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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文경제 멘토’ 등 3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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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연구기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신임 이사장 후보로 성경륭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와 소진광 가천대 행정학과 교수, 김수진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 3명이 추천됐다.

16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이날 이사장추천위원회를 열어 9명의 후보군을 3명으로 압축해 국무조정실에 넘겼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 가운데 1명을 이사장으로 임명한다.

차기 이사장으로 가장 유력한 인물은 성 교수다. 성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멘토’로 불린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문재인 캠프에서 포용국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문 대통령이 18대 대선에서 낙선한 이후 재도전을 준비하며 구성한 정책 자문그룹인 ‘심천회’(心天會)의 창립 멤버다.

소 교수는 참여정부 시절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비상임 이사를 지냈다. 김 교수는 2000∼2006년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소장을 지냈고, 이후 한국정당학회 회장과 국민시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8-01-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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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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