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다음달 1일부터 2018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각종 교육이나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발달지연이 우려되는 0~6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발달 중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 4~12세 성장기 아동에게는 만들기, 그리기, 음악회·전시회 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만 7~18세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리더십, 진로탐색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도 준비했다. 상명대, 조이체임버오케스트라 등 전문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1-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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