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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혁신타운 조성… 새달 범정부 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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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위, 대통령 질책 후속조치

李부위원장 “올해 3곳 선정·추진”

정부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와 혁신타운을 조성하는 등 새로운 방안 마련에 나선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KT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청년 일자리 대책 수립 방안을 밝혔다. 지난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년일자리 점검회의에서 청년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고용시장에 진입하는 25~29세 인구가 대폭 늘어나는 향후 3~4년은 매우 절박한 상황”이라면서 “현재 제도에 대한 보완은 당연한 일이고, 기존 대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종합대책 방안으로는 청년 친화형 젊은 산업단지, 청년들을 위한 복합 쇼핑몰, 청년 창업농 육성, 청년참여형 사회적 기업 육성 방안 등이 제시됐다. 이 부위원장은 “낙후된 산업단지를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올해 3곳 정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자리위원회는 올해 배정된 일자리사업 예산 19조 2000억원(청년일자리 사업 3조원)이 청년일자리 문제에 집중되도록 사업 우선순위를 조정해 예산을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일자리위원회는 이번 주 내로 범정부 청년 일자리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다음주에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전담 부서장 회의를 개최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8-01-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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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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