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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우선 교통신호 연동시스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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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껍데기로 미세먼지 대폭 감축…인사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간

소방차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연동시스템’을 구축한 경찰청이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꼽혔다.

인사혁신처는 공직사회 내 무사안일, 복지부동을 없애고 능동적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2회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27개 우수사례를 담았다.


중앙행정기관 최우수 사례로는 경찰청의 ‘소방·구급차 등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연동시스템’이 꼽혔다. 구급·소방차가 신속하게 사고 현장에 도착하려다 보니 신호를 위반하거나 교통사고가 빈번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경찰청은 소방·구급차 출동노선과 교통신호를 연동시켰고, 7000만원가량의 사고 피해액을 아낄 수 있었다.

공공기관 최우수 사례로는 한국서부발전의 ‘굴 껍데기 폐기물로 미세먼지 감축·어민 소득 증대’가 꼽혔다. 해안가에 굴 껍데기를 무단 투기해 환경오염이 발생했는데, 서부발전은 이를 발전소 탈황제로 활용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 어민들은 굴 껍데기 처리 비용을 내는 대신 발전소에 이를 팔아 수익(연간 4억 6000여만원)을 창출했고 서부발전도 굴 껍데기를 탈황제로 활용해 온실가스를 연 1900t 줄였다.

인사처는 오는 7월 기관별 우수사례 접수를 시작으로 11월 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연다. 아울러 적극행정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한 포상과 인사상 우대정책을 강화하고, 적극행정 과정에서의 과실은 징계를 감경·면책하는 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8-02-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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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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