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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단 운영…지원인력 모집·배치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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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의 혼선을 막고자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꾸려 운영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침도 제정해 시행한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현장에서 대부분 자원봉사자를 관리하는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를 중심으로 꾸려진다. 여기서 현장에 투입되는 모든 자원봉사단체의 활동을 배분하고 조정한다. 그간 대규모 재난현장에 많은 자원봉사단체가 지원을 오지만 단체 간 조정이나 협의가 없어 특정 분야나 시간대에 자원봉사 인력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다.

지방자치단체의 현장 통제하에 지원단으로 자원봉사자의 모집과 배치를 일원화한다. 특정 구역, 시간대에 인력이 몰리는 현상도 막는다. 지원단은 지자체 요청이 있으면 설치한다. 재난현장에서 가장 잘 보이고 차량과 장비 등이 원활히 오갈 수 있는 곳에 지원단 본부를 둔다.

지원단 운영지침은 자원봉사단체 역할 배분에 초점을 맞췄다. 수요에 따른 모집, 배치를 할 수 있도록 현장조사 주체가 누군지 명시하도록 했다. 지역대책본부 또는 통합지원본부와 정보를 공유하도록 했으며 지원단의 행정지원을 위한 자원봉사담당 공무원 파견도 명시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18-05-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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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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