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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유네스코와 전 세계 수돗물 안정성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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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국제인증 기술자문

한국수자원공사는 1일 세계 각 국 도시의 수돗물 안전성을 인증하는 ‘유네스코(UNESCO) 수돗물 국제인증제도’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국제인증제도는 수돗물의 신뢰성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정수처리’와 ‘수질’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유네스코는 물관리 공기업인 수자원공사의 공공성과 기술력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기술자문 참여를 요청, 지난달 20일 상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수자원공사는 수돗물 ‘정수처리’ 부문 평가를 담당할 예정인데 상수원 관리와 정수공정, 관망관리 등에 대한 현장실사를 거쳐 평가한 후 결과를 유네스코에 제공하게 된다. 정수처리와 수질 합산 점수가 90점 이상을 득점한 도시를 대상으로 3개 등급 인증을 부여하며 90점 미만은 인증이 부여되지 않는다.

수자원공사와 유네스코는 올해 하반기 도시 한 곳을 정해 1년간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네스코는 시범사업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한 후 전 세계 도시의 신청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유엔기구와 협력을 통해 한국의 물관리 역량을 널리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 등 지구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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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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