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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올해의 복지 키워드는 ‘장애인’…연내 서빙고동에 커뮤니티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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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동 옛 창업지원센터
“올해를 우리 구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의 다짐이 올해 결실을 맺는다. 용산구는 올 연말까지 서빙고동 옛 창업지원센터 건물에 장애인커뮤니티센터를 세운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일 지역 6개 장애인단체로 이뤄진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센터 건립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단체장들과 이야기를 나눈 성 구청장은 “용산의 환경이 과거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장애인, 청년에 대한 배려는 부족했던 것 같아 여러분을 볼 때마다 늘 죄송한 마음”이라며 “흔들림 없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를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고 체계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조성해 달라”는 이들의 요구에 대해선 “서빙고동 옛 창업지원센터 건물을 장애인복지단체에 내놓겠다”며 “평생교육센터나 장애인작업장은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496㎡ 규모인 옛 창업지원센터 건물은 내년 하반기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사무국, 단체별 사무실, 강당, 식당, 회의실 등을 갖춘 장애인 커뮤니티센터로 꾸며진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1-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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