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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추경 6490억… 복지 증진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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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회관 보수·청년 일자리 등 투입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서울 동대문구가 649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주민 편의시설 확충과 환경 재정비, 지역경제 활성화가 골자다.

동대문구는 의회에서 확정된 예산 5872억원에서 618억원(약 10.5%)을 증액한 추경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의회 심의를 거쳐 이달 말 확정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추경 중 일반회계는 기존 예산 5704억원보다 571억원(10.0%) 증가한 6275억원, 특별회계는 168억원보다 47억원(27.9%) 증가한 215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민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시설 투자에 역점을 뒀다.

그 하나로 동대문구민회관 개·보수에 56억 5700만원을 편성했다. 또 문화회관 부지매입에 19억 2000만원, 답십리 영화테마공간 조성에 8억 6000만원, 어린이집 2곳 신축에 36억 2100만원 등을 배정했다.

각종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예산도 늘렸다.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및 이면도로 포장에 9억원, 하수시설물 유지보수 및 하수도 준설에 8억원, 대형폐기물 등 잔재물 위탁처리 6억 4009만원, 어린이공원·소공원 정비에 4억 5745만원, 왕산로 전통시장 주변 보행환경 개선에 6억원을 편성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1억 4210만원, 소상공인 환경개선에 1억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실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 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비를 중점 반영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6-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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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