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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상계 동북선 도시철도 2024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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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장 13.4㎞… 26분 소요

미아사거리~선릉 30분대로

서울 왕십리와 상계를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 공사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첫 삽을 뜬다. 개통되면 현재 버스로 50분 이상 걸리는 미아사거리역에서 강남 선릉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왕십리역을 출발해 경동시장, 고려대, 미아사거리, 월계, 하계, 은행사거리를 거쳐 상계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정거장은 16개, 총연장은 13.4㎞로, 사업비 1조 4361억원이 투입된다.

왕십리역 2호선·5호선·경의중앙·분당선, 제기동역 1호선, 고려대역 6호선, 미아사거리역 4호선 등 총 7개 역에서 8개 기존 노선과 환승할 수 있다. 기점인 왕십리역과 종점인 상계역에서 모두 환승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노선이기도 하다.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는 26분 만에 갈 수 있다. 2호선을 타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가 4호선으로 환승해야 해 37분 걸리는 기존보다 11분 빨라진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9-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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