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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내년 계획된 1조 5000억 올해 조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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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용역 등 14.8조 올해 구매 집행…경기 하방리스크 커져 적극적 대응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41개 공공기관들이 올해 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투자 계획에 담긴 1조 5000억원을 앞당겨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5일 성윤모 산업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장 회의에서 송배전 설비와 정보통신기술(ICT) 확충 등 올해 투자하기로 한 22조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내년도 투자액 중 1조 5000억원을 앞당겨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물품 용역 등 구매와 관련해서도 올해 계획된 14조 8000억원을 연내에 모두 집행하기로 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산업부가 공공기관의 투자를 앞당긴 것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경기 하방리스크가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성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공기관이 산업부와 합심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2019-11-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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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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