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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덕 경기도의원, 경기문화재단 외국어·외래어 사용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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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김포2)은 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 문서에 습관적 외국어·외래어 사용을 지적했다.

채신덕 부위원장은 경기문화재단의 주요 업무보고에 외국어·외래어가 많이 사용된 것에 대해 지적하며 “문화적 자존심이 없는 나라는 강대국이 될 수 없다. 특히 문화체육관광국, 대표기관인 경기문화재단이 앞장서 외국어·외래어 사용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강헌 대표이사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채 부위원장은 “재단 이사 당연직이 예술 파트로 치우쳐 있고, 문화기획자, 문화정책전문가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문화정책 발간이 만족스럽게 진행되지 않은 이유가 바로 문화정책전문가의 부재에 대한 한계”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채 부위원장은 경기문화재단 중심으로 산하기관들과 협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소통의 부재를 문제로 제기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2021년에는 시험적 협업 정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질의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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