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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입구를 보행자가 다니기 쉽게…국민·공무원 우수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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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0년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
국민제안 27건, 공무원제안 27건 선정

차량 진·출입을 위해 기울어져 있는 학교 앞 보행로를 보행자가 다니기 편하도록 평평하게 개선하자는 제안이 국민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3일 ‘2020년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를 열어 국민·공무원 제안 우수사례 54건 중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제안에서는 김흥식씨의 ‘초등학교 입구 보행자 중심 개선’이, 공무원제안은 안성시 항창욱 주무관의 ‘디자인을 이용한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김씨의 제안은 전동휠체어로 경사진 보행로를 통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안을 내놔 공감을 얻었다. 황 주무관은 시청 방문이 생소한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서식지와 민원창구 색상을 일치시켜 직관적 정보를 제공하자는 것으로 안성시 민원실에서 적용했다.

행안부는 국민과 공무원으로부터 정부 정책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안을 받아 매년 ‘중앙우수제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약 10만 건 중 각 행정기관에서 추천받은 424건을 놓고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27건, 공무원제안 27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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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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