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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공연시설 대관료 코로나로 68억원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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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연시설에서 취소된 공연 건수가 3568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 취소에 따른 대관료 환불액은 68억 4900만원으로 전체 대관료의 94.5%에 달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관련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133개 기관의 공공 공연시설을 대상으로 취소 및 환불 실태를 전수조사해 18일 밝힌 결과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환불 규모가 가장 컸다. 서울시에서는 835건의 공연이 취소돼 43억여원을 환불했다. 경기도는 817건, 12억여원이다. 환불률은 서울시가 91.8%로 가장 낮았다. 경기와 광주, 대전 등 9개 지자체에서는 100% 환불했고 다른 지자체의 환불 비율도 모두 95% 이상으로 조사됐다. 공연별로는 클래식 공연의 취소 사례가 1913건으로 가장 많았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2021-01-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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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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