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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서대문 ‘친구랑’ 함께라면 문제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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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 4호점 개관
올 3곳 추가 설치…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서울 서대문구 홍은2동에 문을 연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의 내부 모습.
서대문구 제공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이 필요할 땐 ‘친구랑’이 있어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방과 후에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곳이 없어서다. 서울 서대문구가 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덜기 위해 지역 곳곳에 돌봄센터를 마련하고 있다. 구는 홍은2동에 초등학생들을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의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북가좌1동에 1호점, 지난해 연희동 2호점, 지난달 홍제3동 3호점에 이어 네 번째다. 총면적 140.63㎡ 규모로 홍은2동주민센터 4층에 자리잡았다. 친구랑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한솔교육희망재단이 맡는다.

친구랑에서는 기본적인 돌봄 서비스 이외에 위생·건강 관리나 교통안전 지도도 한다.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해 음악, 미술, 체육, 독서, 요리, 텃밭 가꾸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한다. 정원은 매일 이용하는 ‘상시 돌봄’ 아동은 25명, 필요할 때만 이용하는 ‘일시 돌봄’ 아동은 5명이다. 학기 중에는 평일 방과 후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에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비용은 상시 이용 시 월 5만원, 일시 이용 시 하루 2500원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우리동네키움포털(icare.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영유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가 미흡한 까닭에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센터를 3곳 더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며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2021-02-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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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