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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세계지방정부협의회와 탄소중립 실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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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안전부 제1별관 내부에 붙어있는 행안부 로고. 사진=연합뉴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잡는다.

행안부는 12일 오후 3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집행위원회에 영상으로 참석해 지방정부의 국제사회 탄소중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계지방정부협의회는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간 협력조직으로 1990년 출범해 현재 124개국 1750개 지자체가 가입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부산·경기 등 48개 자치단체가 가입돼 있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행안부는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협력에 공조하고 각 지자체가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도시를 향한 녹색전환모델을 제시하고 국내외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에 있는 동북아시아 본부와 수원 한국사무소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동을 지원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영상을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민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모범적인 협력사례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면서 “탄소중립 관련 정책의 실행 과정에서 각 지방정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뒷받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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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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