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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행정] 방이동 복합개발 첫 삽 뜬 박성수 구청장

공공청사·창업지원주택 복합개발사업
벤처 창업가 육성… 청년주택 160호 조성
방이근린공원은 주민화합공간 ‘탈바꿈’

지난 27일 열린 ‘송파방이 공공청사·창업지원주택 복합개발사업’ 기공식에서 박성수(오른쪽 세 번째) 송파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네 번째) 의원 등 참석자들이 시삽식을 하고 있다.
송파구 제공
“방이동 복합개발사업은 20만 송파구 청년 지원을 위한 큰 걸음입니다.”

청년 주거안정부터 취업과 창업 및 복합문화행정서비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송파방이 공공청사·창업지원주택 복합개발사업’이 첫 삽을 떴다. 민선 7기 역점 사업인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복합개발은 방이2동 주민센터 노후청사가 있던 자리에 공공청사와 청년 창업지원주택 등이 들어서는 사업이다. 사업부지 1만 1276㎡, 연면적 3만 9572㎡에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지어진다.

지난달 27일 열린 기공식에는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이황수 송파구의회 의장,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 구청장은 “방이동 복합개발사업은 방이2동 주민은 물론 송파구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큰 도약”이라며 “청년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자 방이2동을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합개발로 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시설과 창업지원주택(160호)이 조성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 동력산업과 연계한 스포츠, 관광 분야의 청년 벤처 창업가를 집중 육성한다. 또 사업을 통해 노후한 방이2동주민센터, 방이복지관, 몽촌경로당 등이 현대화된다. 생활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시설도 들어선다.

아울러 구는 인근 방이근린공원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다목적 운동공간, 버스킹 및 휴식 등을 위한 광장, 유년층을 위한 놀이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이 오순도순 이야기하며 쉴 수 있는 공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잘 가꿔진 녹지공간에서 휴직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원 지하에는 2층(383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함께 방이맛골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구는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에 LH와 공모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공유재산 심의 및 기본설계를 거쳐 건축계획을 완료했다. 공사는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본격 착수해 2024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21-06-0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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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