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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코로나19 극복해요”…소상공인에게 손편지 건넨 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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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울 성수동 성락성결교회에서 열린 ‘위드 코로나, 이웃과 함께’ 행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 지형은 성락성결교회 담임목사, 이성도 더나눔부 장로, 신동욱 성동구의회 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와 성락성결교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손편지와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18일 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성수동 성락성결교회에서 ‘위드 코로나, 이웃과 함께’ 행사가 열렸다. 교회 교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인 ‘더 나눔’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 등 130개 업체에게 손편지와 기부물품 260개가 전달됐다. 행사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지형은 성락성결교회 담임목사, 이성도 성락성결교회 더나눔부 장로, 조철현 자원봉사센터 부이사장, 신동욱 성동구의회 의원, 성수역상점가번영회장, 수제화업체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6일 서울 성수동 성락성결교회에서 열린 ‘위드 코로나, 이웃과 함께’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전달된 손편지. 성락성결교회 제공
기부물품은 손님들이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와 주방세제, 물티슈,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 구청장을 비롯해 성동경찰서, 서울상공회의소성동구상공회,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더 나눔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쓴 손편지들도 전달됐다.

정 구청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의 위로를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구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성도 장로는 “성수동에 있는 한 가게에 들렀다가 주인으로부터 몇달째 밀린 월세와 생활고로 어렵다는 탄식을 듣고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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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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