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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조사에 전 직원 투입하기로


서울 강서구청이 코로나19 기초역학조사 국별 책임제를 골자로 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전 직원을 역학조사에 투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구는 지난 23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역학조사 비상 대책 방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 이상일 경우 60세 이상 집중 관리군은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60세 미만 일반 관리군은 구청 전 부서가 역학조사를 담당하게 된다.

구청 전 부서는 일반 관리군에 해당하는 확진자가 입력한 자기기입식 기초역학조사 내용을 확인하고 필요한 내용을 추가 조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기초역학조사를 등록하지 않은 확진자에게 전화를 걸어 조사를 실시하고 그 내용을 질병관리청 시스템에 등록하는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이를 통해 보건소 의료 역량을 중증·고위험군에 집중해 확진자의 중증화 위험을 최대한 낮추고 일반 관리군에 대한 역학조사 인력을 확충해 재택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민석 기자
2022-02-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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