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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글로벌 LNG 기업들 탄소중립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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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대구세계가스총회
우크라 사태 후 주요 현안 논의

액화천연가스(LNG) 업계의 선두주자들이 대구에 모여 천연가스 세계 시장의 내일을 준비한다.

대구시는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WGC2022)에 셸, 셰브론, 오만 LNG, 베이징가스 등 LNG 업계 글로벌 기업들이 참석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세계 에너지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LNG 가격 급등과 공급 다각화에 대해 논의한다. 옥스퍼드 에너지연구소의 저명한 연구원이자 천연가스 연구 프로그램의 설립자인 조너선 스턴 교수가 글로벌 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투자에 대한 글로벌 LNG 플레이어들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연설한다. 또 ‘글로벌 LNG 시장의 불확실성 탐색’, ‘글로벌 LNG 거래 시장의 성쇠’라는 주제로 현안에 대해 토론한다.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석탄과 같은 저비용 에너지를 찾는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논의된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탄소중립을 향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이라는 주제로 모두 연설을 한다. 반 전 사무총장의 연설에는 에너지 시스템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게 될 탄소중립 목표와 탈탄소화를 위한 기술, 탄소중립 달성을 효과적으로 촉진하기 위한 정책, 참가자 간 협력을 통한 성공적 탄소중립 달성 방법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밖에 ‘천연가스가 사회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방법’, ‘탄소중립이 세계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현안 토론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천연가스가 중요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는 때에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세계가스총회에서 이뤄진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2022-05-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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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