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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소월길 쉼터 ‘산스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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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예산으로 정비 완료


서울 용산구가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로 선정해 재단장한 소월길 주민쉼터.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용산2가동 주민 제안으로 추진한 ‘소월길 주민쉼터’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소월길 주민쉼터 정비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구는 소월길 주민쉼터가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노후 다세대 다가구 중심의 주거 지역에 있는 점,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다는 점, 경사가 심한 계단형 지형이라는 점 등을 고려했다.

구는 소월길 쉼터가 ‘산스장’(산+헬스장)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공중걷기, 파도타기, 활차머신, 등허리지압기, 평행봉, 거꾸리 등 운동기구 10개를 배치했다. 아울러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흔들 놀이대 등으로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했다.

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단과 진입로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운동기구, 놀이대가 있는 공간은 탄성 소재로 시공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은 설치 안전 검사를 통과하는 이달 말부터 이용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실내 운동시설 이용을 꺼리는 주민들에게 야외 쉼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공원 관리, 쉼터 재정비 등 도심 속 휴식 공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2022-08-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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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