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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장, 청년 음악인과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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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공간 확충·스튜디오 지원”


오언석(오른쪽) 서울 도봉구청장이 지난 2일 음악 창작 공간 ‘이음스튜디오’를 방문해 청년 음악인들과 청년 정책, 음악 산업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도봉구 제공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청년 음악인들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도봉구는 오 구청장이 지난 2일 음악 창작 공간 ‘이음스튜디오’를 방문해 청년 음악인 10여명을 만나 청년·음악 정책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6일 밝혔다.

청년들은 오 구청장에게 홍대, 이태원의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가 오르면서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을 언급하며 청년 음악인을 유입할 수 있는 도봉구만의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오 구청장은 이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앞으로 청년 공간을 확충하고, 스튜디오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봉구는 청년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이음스튜디오를 비롯해 아마추어 음악 창작자들을 위한 ‘오픈창동(OPCD) 스튜디오’도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오픈창동 스튜디오 창작자들이 직접 기획한 지역 음악 행사인 ‘오픈창동 위크’(OPCD WEEK)를 개최한다. 청년들은 “오픈창동 위크가 도봉구의 대표 브랜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 구청장은 “도봉구는 대규모 공연장 ‘서울아레나’, 문화산업단지 ‘씨드큐브 창동’ 등 대규모 인프라 조성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봉구에 모여들 수 있도록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2-09-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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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