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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잠실 진주아파트 문화재 문제 해결… “2025년 준공 차질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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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이 잠실진주아파트의 문화재 이전보존 조치를 신속하게 이끌어내 재건축 사업이 지연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구는 16일 현재 차질 없이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잠실진주아파트는 지난해 11월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삼국시대 유구가 발견됐다. 또 올해 1월부터 3개월간 문화재청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존할 필요성이 제기돼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에 송파구는 유물이 미출토된 일부 구역에 대해서는 공사를 진행토록 하고, 동시에 문화재청과 적극 협의해 보존 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단지 내 공원으로 이전보존하는 방향을 논의했다. 문화재청 심의 결과 구역 내 기부채납 예정인 어린이공원으로 이전보존하기로 했다.

서 구청장은 “보통 10개월 이상 걸리는 문화재 이전보존 조치를 이례적으로 4개월 만에 완료했다”며 “실질적으로 시행사가 부담해야 하는 상당한 금액의 문화재 이전보존 조치 비용을 절감해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는 문화재 심의 전부터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 준공 등 인허가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등 2025년 준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진복 기자
2022-11-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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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