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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청소년·청년 700여명에 ‘재난 트라우마 극복’ 심리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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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이달 진행한 재난 트라우마 극복 교육.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가 이태원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이들 가운데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이들이 상당수라는 점을 감안해 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나이가 어릴수록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집중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이달 14일과 22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정신과전문의 김지용, 윤홍균 박사가 트라우마 대처방법 및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 670명과 청년 80명이 참석해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태원 참사와 같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에서는 충격, 공포, 분노, 두통, 불신 같은 다양한 스트레스 반응을 경험하게 된다. 이에 트라우마 원인과 대처방법, 마음안정기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최병진 강동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앞으로 살면서 겪을지도 모를 트라우마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정신·심리적인 문제에 대한 상담이 필요할 경우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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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