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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남정초 통학로 주변 환경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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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
바닥형 보행신호등도 설치


서울 용산구청 관계자들이 지난 2월 남정초등학교 통학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남정초등학교 통학로 주변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연말까지 구비 7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

구가 남정초 학생들의 통학 수단을 분석한 결과 도보(42%), 자차(30%), 스쿨버스(28%) 순으로 나타났다. 도보 통학 시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사거리와 원효새마을금고 횡단보도에 어린이 보행자가 집중됐다. 구 관계자는 “지난 4월 횡단보도 개선과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 설문조사에 참여한 주민 112명 모두 찬성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환경개선 주요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음성안내보조장치 설치 ▲점등식 매립표지병 설치 ▲도로 재정비 등이다.

구는 원효로 212부터 원효로 210-5 40m 구간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한다. 또 사업구간 내 횡단보도 5개 대기선에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음성안내보조장치를 각각 설치한다. 남정초 인근 원효로64길 일대 가로수 제거, 보도턱 낮춤 등 보행환경 개선공사도 추진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3-06-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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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