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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재난안전상황실, 자연재해·사고 실시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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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비전실 등 첨단시설 갖춰
CCTV와 연계해 24시간 감시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지난 12일 개소한 재난안전상황실 관제실에서 재난위험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가 지난 12일 자연재해와 화재, 인파 밀집 사고 등 사회 재난 상황을 통합 관리할 재난안전상황실을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와 빈번한 안전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휘 본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6월부터 상황실 조성을 추진해 왔다.

회의실, 영상회의실, 멀티비전실, 관제실 등 최신시설을 갖춘 재난안전상황실은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상황실 근무 요원이 지역 내 폐쇄회로(CC)TV와 연결된 최신 스마트 도시안전망과 재난위험시설 CCTV 망을 통해 재해 상황을 실시간 감시한다.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근무 요원이 수집한 정보를 재난안전상황실장에게 보고하고, 실장은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에 전파하는 동시에 재난 상황에 대한 초동지휘를 실시한다. 또 상황 분석을 통해 필요시 긴급재난문자를 송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대응 인력을 비상소집하는 등 피해 확산을 막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즉각적으로 사고 수습에 나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지만 일단 재해가 발생하면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재난 대응 관리체계를 철저히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2023-09-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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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