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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마음 보듬는 관악구… 진로 상담소 ‘토닥토닥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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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상담·직업 탐방 등


‘청년 도시’ 서울 관악구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지역 청년을 위한 진로 상담소 ‘토닥토닥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청년들이 구직 압박과 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우울감을 느끼고, 적성 등을 이유로 조기 퇴사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이번 상담 교실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청년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구는 총 3회에 걸쳐 대면 워크숍을 진행한다. 자기 분석을 통한 적성·장단점을 파악하고, 직업 분석, 진로 설계 방법 등을 다룬다.

전문 상담사와 일대일로 자신의 심리 상태와 진로·직업 상담을 받을 기회도 마련된다. 참여자는 개별적으로 상담사와 일정을 조율한 뒤 화상으로 상담하면 된다.

다음 달 11~16일에는 직업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자는 선정된 7개의 직업군 현직 종사자와 함께 비대면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번 토닥토닥 교실은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면 50명 선착순 마감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구직 활동과 진로 설계로 인해 겪는 불안감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진로 계획을 수립·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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