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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버스정류장 총 178곳 ‘냉·온열의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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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정류소까지 확대
대중교통 이용에 편의 증진


서울 은평구에 설치된 스마트 냉·온열의자 모습.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폭염, 한파에도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총 178곳에 ‘스마트 냉·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냉·온열의자’는 더위와 추위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는 교통 편의시설이다.

구는 지난해 1월 응암역, 불광역 등 버스 승차 인원이 많은 가로변 시내버스 정류소를 우선 선정해 온열의자 143개를 설치했다. 올해는 마을버스 정류소까지 확대해 온열의자 26대와 냉방기능까지 탑재한 냉·온열의자 9대를 추가 설치했다.

구는 혹독한 날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름에는 냉열 기능, 겨울에는 온열 기능을 동시에 겸비한 냉·온열의자를 설치하고 있다. 스마트 냉·온열의자는 여름철(6~9월), 겨울철(11월~3월) 버스 첫차,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작동한다. 특수 설계된 온도 컨트롤러가 내장돼 있어 주변 외부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냉각과 온열 시스템이 가동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변화지만 냉·온열의자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꾸준히 향상해 더 나은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3-12-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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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