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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민 95% “10년 후에도 마포 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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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조사 결과 거주 의향 높아
보건의료 서비스·복지 만족감


박강수(왼쪽 첫 번째) 서울 마포구청장이 어르신을 위해 효도밥상을 준비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민 10명 중 9명(95.9%)이 10년 후에도 지역에 거주하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마포구는 구민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관심사와 생활 모습, 의식 구조 변화 등을 조사한 ‘2023 마포구 사회조사’ 결과를 5일 공표했다.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0년 뒤에도 마포에 거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5.9%가 ‘보통 이상’으로 답했다. 최근 조사인 지난 2021년 대비 2.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생활 여건 만족도’는 ▲주거 여건(75.7%) ▲보건 의료 서비스(72.3%) 등의 순으로 높았다. 보건 의료 서비스 부문은 2021년 대비 5.7%포인트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또한 마포구민은 행정 분야 중 ‘복지 분야’(36.8%)에 대해 가장 큰 만족감을 느꼈으며, ‘안전 분야’(24.8%)가 뒤를 이었다. 구민이 생각하는 마포구의 대표명소는 ‘홍대 레드로드’(31.8%)가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지역에 있는 20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3889명을 대상으로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회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2024-02-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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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