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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태우기·불꽃놀이… 도봉, 정월대보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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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중랑천서 주민 평안 기원
대취타 연주·비보잉 축하공연


지난해 서울 도봉구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 모습.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23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변에서 도봉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4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축제의 포문은 지역예술인 풍물단의 신명 나는 길놀이로 연다. 길놀이는 이날 오후 5시 20분부터 도봉구청 광장에서 본행사가 진행되는 중랑천까지 이어진다.

중랑천 행사장에서는 오후 5시 40분부터 ▲취타대의 웅장한 ‘대취타 연주’ ▲도봉구 브레이킹 실업팀의 역동적인 ‘비보잉’ ▲사자춤, 외줄타기 등으로 꾸며진 ‘전문연희단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 후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축원문 낭독’에 이어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달집태우기는 중랑천에 설치된 수변달집에서 진행된다. 소원 만장으로 장식한 달집과 구민의 소망과 염원이 담긴 소원지에 오 구청장과 14개 동주민센터 대표 등이 동시에 불을 붙인다. 달집이 타는 동안 소원지에 적힌 주민의 소원 성취를 기원한다.

축제의 대미는 ‘불꽃놀이’가 장식한다. 10분간 불꽃들이 중랑천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가족, 이웃과 함께 달집을 태우며 올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4-02-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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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