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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로지킴이’ 유치원도 참여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울 서초구가 ‘서초탄소제로지킴이’의 모집 대상·인원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구는 더 많은 어린이·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서초탄소제로지킴이 프로그램을 어린이집과 유치원까지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처음 진행된 지난해는 우솔초, 세화여자중 등 초중고 10개 학교 11개 학급, 238명을 위촉해 운영했다.

구는 올해는 어린이집, 유치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30곳을 새롭게 모집하고 학교도 20학급까지 모집을 늘려 총 50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관련 교육 횟수를 지난해 23회에서 100회로 대폭 늘리고,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 등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 기관별로 연 2회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유아 대상으로는 ▲환경연극 ▲생태 체험교육 등을, 학생은 ▲‘서초탄소제로샵’에 옷걸이·종이쇼핑백 등 재사용 물품 전달 ▲환경보호 캠페인 참여 등을 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가능한 청정도시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4-03-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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