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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5단지 최고 70층 6383가구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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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기획 자문사업(패스트트랙) 도계위 심의 첫 사례


잠실주공5단지 위치도
서울시 제공
서울 잠실주공 5단지가 최고 70층 6383세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3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

안건에 따르면 기존 최고 50층에서 70층으로 높이를 상향하고 전체 6383세대 중 18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임대주택은 618가구다.

1978년 준공한 잠실주공5단지는 15층 30개동 3930가구다. 용적률은 323%로, 28개동으로 재건축된다. 잠실주공5단지는 시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패스트트랙)을 거쳐 도계위 심의를 완료한 첫 사례다. 잠실역 인근 복합시설 용지 는 제3종일반주거에서 준주거 지역으로 용도를 상향하고 3종일반주거지역은 35층에서 49층으로, 준주거 복합용지는 50층에서 70층으로 높이 완화했다. 높이 상향과 연계해 건폐율을 낮춰 보행자 시점의 개방감을 높이고 구역 내 공원 2개소 신설하여 열린 공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강으로 연결되는 입체보행교를 신설하여 잠실역에서 한강으로 접근성을 높인다.

정비계획 변경 결정 시 신천초등학교는 존치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교신설 여부가 불확실한 중학교는 공공공지로 가 결정 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후 학교로 변경할 계획이다. 학교설치 계획이 무산되더라도 별도의 정비계획 변경 없이 정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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