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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어르신, 면허증 반납 때 교통카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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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자 대상 20만원 카드 지급

서울 강남구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0세 이상의 실제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2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9월 2일부터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에 대한 강남구 지원책은 실제 운전 여부까지 확인하지 않는 기존 서울시 지원과 달리 현재 운전하는 사람이 면허증을 반납해야 한다고 보고 자동차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한다. 또 자진 반납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원금을 기존 대비 2배로 높였다. 현재 서울에서 하는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사업은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한다.

강남구의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2021년 2만 9000명에서 지난해 3만 5000명으로 매년 증가한다. 하지만 운전면허 반납자는 지난해 1227명에 불과했다.

대상자는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보험 가입 확인서를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석 기자
2024-07-1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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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