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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7구역 10년만에 본궤도… 1497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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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정위 계획안 수정 가결

10여년간 표류 중이던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7구역 재정비촉진지구가 1497가구 규모로 본궤도에 오른다. 신길1구역은 공공재개발로 1471가구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10일 전날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이러한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 최상단에 있는 가재울7구역은 2012년 촉진구역 지정 이후 진척이 없다가 2022년 조합설립인가를 마쳤다.

이번 결정으로 7만 8640㎡의 부지에는 지하 4층~지상 36층 1497가구(공공주택 209가구 포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된다. 구역 중앙부에 있는 문화재 ‘화산군 이연 신도비’ 등을 반영해 도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통합심의,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17년 구역 해제됐던 신길1구역은 2021년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되고 이번 결정을 거치면서 신길재정비촉진지구로 다시 편입될 예정이다. 6만 334㎡ 규모의 부지에는 1471가구(공공주택 435가구 포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유미 기자
2024-09-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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