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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 눈길 4중 추돌…1명 사망·6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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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밤사이 폭설이 내린 27일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는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4분쯤 홍천 서석면 수하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서석터널 인근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제네시스 승용차를 뒤따르던 25t 덤프트럭이 들이받았다. 이를 피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제네시스와 덤프트럭을 들이받았고, 뒤따라오던 산타페와 코란도도 차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에 타고 있던 동승자 A(84)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제네시스 운전자 B(59)씨와 코란도 운전자 C(57)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산타페 운전자 등 4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천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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