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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순라의식 재연 보고, 순라복 무료 체험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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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수문장 순라의식 재연행사가 열리고 있다.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는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고자 ‘순라길, 순라군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문장 순라의식 재연에도 함께한다고 14일 밝혔다.

순라군은 조선시대에 도둑, 화재 등 각종 사고를 막기 위해 종묘 담장 주변을 지키던 군대다. 프로그램은 순라군들의 이야기가 담긴 서순라길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이 일대를 둘러보는 시간으로 꾸몄다.

신청인이 3명 이상이면 운영한다. 출발일 최소 3일 전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다.

구는 순라군의 복식인 순라복을 입어 보는 무료 체험센터도 조성해 뒀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순라군이 야간에 머물던 경수소를 방문하면 된다.

순라의식 재연 행사는 오는 12월 28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열린다. 오후 3시 광화문 월대에서 시작해 인사동 문화의 거리까지 순라군, 수문장 등 조선시대 복장을 한 50여명이 행렬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만이 보유한 다채로운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5-04-1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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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