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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 ‘서로를 향한 여백’···특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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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작가 특별 초대···14점 작품 전시
‘환대’라는 태도···예술적으로 탐색
4월 24일부터 7월 20일까지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서로를 향한 여백’ 특별 전시회 홍보 포스터. (목포시 제공)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은 4월 24일부터 7월 20일까지 봄시즌 특별초대기획전시 ‘서로를 향한 여백’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로를 향한 여백’전시는 김명진, 나지수, 나혜원, 차유림, 장우석, 리슨투더시티 총 6명의 작가를 특별 초대해 회화, 설치, 미디어 등의 1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성과와 경쟁 중심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타인에 대한 혐오와 배제를 접어두고 ‘환대’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환대란 낯선 타인을 불편함 속에서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려는 태도이며, 이를 통해 관계의 회복과 공존의 가치를 새롭게 제안한다.

전시 참여작가들은 환대라는 직접적인 메시지보다 타인과 마주했던 다양한 태도를 언어로 드러낸다.

관객들은 관찰, 기록, 상처, 생존, 공존 등 다층적인 관계의 층위를 경험하며 환대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스스로 질문하게 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환대에 대한 완벽한 해답을 알기보다 열린 질문을 던져보며 타인을 향한 마음의 여백을 남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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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