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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반려견 분리불안 교정… 체험형 맞춤 교육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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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 반려견 행동 교정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리 동네 댕댕힐링스쿨’의 포스터.
중구 제공


서울 중구는 오는 21일 반려견 행동 교정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우리 동네 댕댕힐링스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신당동에 있는 남산타운아파트 쌈지공원과 남산자락숲길 일대에서 열리는 댕댕힐링스쿨은 올바른 반려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곳을 찾는 구민은 반려견의 짖음과 분리불안, 배변 문제 등 일상 속 행동에 대해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후에도 전문 훈련사가 11월까지 보호자 일정에 맞춰 유선 상담과 가정 방문을 통해 반려견 성향을 진단하고 개선 방법을 알려 준다. 이와 함께 반려견이 산책 중 짖는 이유, 리드줄 사용 방법 등과 같은 올바른 산책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 도심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 인구 약 12만명 중 3만여명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모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다양한 동물 복지 정책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2025-06-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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