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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 사각지대 없게… 주민 지원하는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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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곳 안전 점검·무더위 쉼터 운영


박희영(왼쪽 첫 번째) 서울 용산구청장이 동자동 쪽방 주민들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쪽방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쪽방 주민 지원 및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용산구 관계자는 “동자동, 갈월동, 후암동 등에 소재한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 827명의 안전 및 복지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쪽방 건물 40곳에 대한 안전점검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됐다.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 변형, 마감재 탈락 여부 등을 면밀히 살폈다.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체험 교육도 운영됐다.

폭염이 심화되는 여름을 앞두고는 서울시 쪽방상담소와 협력해 냉방시설과 샤워장을 갖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등 특별 보호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폭염 시간대에는 공중목욕탕을 활용한 쉼터도 함께 운영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쪽방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합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2025-06-2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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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