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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장 명소’ 돈화문로11길에 안전관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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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달 새벽 2시까지 순찰


종로구 돈화문로11길 안전관리단 운영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이른바 ‘야장’ 명소로 입소문을 탄 종로구 돈화문로11길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가 안전한 거리환경을 위해 ‘돈화문로11길 안전관리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 인근 돈화문로11길은 2023년부터 이른바 ‘야장’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방문객이 급증한 곳이다. 야간에 거리 가게(포장마차)와 상가 옥외영업으로 보행 불편이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고 종로구는 설명했다.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종로구는 돈화문로11길 상생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지난달 25일 안전관리단을 도입했다.

관리단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이 지역을 순찰하고 인파 밀집 방지를 위한 계도, 긴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등을 맡는다. 앞서 종로구가 안전 요원을 시범 배치한 데 이어 앞으로는 거리 가게 운영자 등과 4인 1조 체계로 구성된 ‘민관 협력형’ 관리단이 운영된다.

종로구는 돈화문로11길과 인접한 익선동 갈매기 골목 상인회와도 협력해 이 일대를 위한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 관광객, 상가 운영자 모두가 만족하는 지속 가능한 거리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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