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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전세사기 NO” 공인중개사 자정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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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천구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130여명 자정 결의대회 참여
전세사기 가담·방조행위 금지 등 다짐

지난달 24일 열린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자정 결의대회’ 현장.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천구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임차인의 재산을 위협하는 전세사기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주거 안정과 투명한 거래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공인중개사 전원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자정선언문’을 채택하고 ▲전세사기 가담·방조 행위 금지 ▲거래당사자에 대한 투명한 정보 제공 ▲위험 거래 사전 차단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중개 ▲불법 중개행위 금지 등 실천 과제를 선언했다.

구는 부동산 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결의가 지역 내 윤리 의식과 자정 노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구는 전세피해 신고와 지원 연계를 위해 2023년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해 변호사 법률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심 전세가격 안내 시스템 구축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사업 등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자정 결의에 적극 동참해주신 공인중개사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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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