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26개동 댄스·난타 등 공연
서울 송파구는 오는 24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주민들이 직접 공연하는 ‘제21회 한마음어울마당’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송파구를 대표하는 문화축제 ‘한성백제문화제’의 둘째 날 열리는 한마음어울마당은 각 동 자치회관에서 구민이 1년간 갈고닦은 방송댄스, 한국무용, 난타, 하모니카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다. 지난해 23개 동보다 더 많은 26개 동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는 전문 심사위원 중심 평가에 주민 의견을 더하기 위해 ‘현장 주민평가단’이 도입된다. 청년네트워크 및 청년정책연구단 참여자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모집한 주민이 공연을 관람한 뒤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상을 받은 장지동 ‘장지클럽(에어로빅)’과 가락1동 ‘헬리오라인퀸즈(라인댄스)’가 식전 공연을 한다. 2024년 대상팀인 위례동 ‘위올라잇(줌바댄스)’은 대미를 장식한다. 여기에 송파구립민속예술단과 트로트 가수 이예은이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구는 제26회 한성백제문화제의 주제 ‘찬란한 문화, 깊은 울림, 하나된 우리’에 맞춰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한마음어울마당은 문화예술 역량을 갖춘 송파구민들이 직접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성백제문화제와 함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문화예술도시 송파’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10-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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