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원선 대변인 논평 전문
특혜 채용·혈세 낭비·문서 조작… 정원오 전 구청장의 ‘칸쿤 출장 비리’, 수사당국은 즉각 수사하라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의 2023년 멕시코·미국 출장을 둘러싼 추악한 의혹들이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주민감사 결과 사실로 명백히 드러났다.
동행 여직원의 특혜 채용 과정, 회계 규정을 무시한 불법적 예금·여비 집행, 나아가 출장 심사서의 성별까지 남성으로 허위 기재한 불법과 편법의 종합판에 천만 서울시민과 성동구민은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감사 결과는 충격적이다. 출장에 동행한 여성 임기제 공무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무려 네 차례나 채용되는 동안 경력증명서 원본 확인조차 거치지 않았다.
비리는 채용에 그치지 않았다. 출장 심사 의결서에는 여직원의 성별을 ‘남성’으로 허위 작성하여 동행 사실을 은폐하려 한 정황까지 포착됐다. 또한, 성동구청과 성동문화재단이 멕시코 현지 차량 대여비를 이중으로 지급하고 여행사에 계약서조차 없이 전액을 입금하는 등 시민의 소중한 혈세를 쌈짓돈처럼 남용한 회계 위반 행태가 적나라하게 밝혀졌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장에서 “시장 경쟁자를 겨냥한 표적 감사”라며 정 전 구청장을 감싸고 뻔뻔한 방탄에만 골몰했다. 성동구민 210명이 직접 청구한 정당한 주민감사마저 정치 공세로 치부하며 진실을 가리려 했던 민주당의 행태는 시민을 우롱하는 무책임의 극치다.
이제 ‘표적 감사’라는 민주당의 궤변은 새빨간 거짓임이 증명됐다. 드러난 것은 정원오 전 구청장의 독선과 부패, 그리고 이를 방치하고 감싸온 더불어민주당의 구태 정치뿐이다.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특혜 채용과 혈세 낭비 사태에 대해 천만 서울시민과 성동구민 앞에 머리 숙여 즉각 사죄해야 한다. 아울러 성동구청은 감사위 권고에 따라 이중 지급된 출장비를 즉시 전액 환수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중징계 착수에 나서야 할 것이다.
나아가 수사 당국은 채용 과정에서의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문서 허위 작성 및 회계 비리 의혹에 대해 성역 없는 강제 수사에 즉각 착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시민의 혈세가 단 1원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이번 사태의 진상 규명과 후속 조치를 끝까지 감시하고 바로잡아 나갈 것이다.
2026. 10. 22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최원선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