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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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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가 초등학교 앞 통학로에서 교통 지도를 하는 모습.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는 오는 19일까지 ‘202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내년도 모집 인원은 총 3956명으로 지난해보다 457명 늘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모집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은 따릉이 대여소 환경정비와 경로당 청소·배식, 폐건전지 수거와 전기차 충전소 관리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이다. 신청 자격은 구에 살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와 직역연금 수급자다. 사업 유형에 따라 60세 이상도 지원 가능하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나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들고 강북시니어클럽과 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노인일자리여기’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안정적인 소득 보충은 물론 사회적 고립을 막고 생활의 활력을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2025-12-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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