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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서 우회전 땐 AI가 보행자 위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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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안전 시스템 31곳 등 설치
초교 통학로에는 과속 경보 계도


동대문구 답십리동 신답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AI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우회전 알리미).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주요 교차로와 통학로에 인공지능(AI) 기반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I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우회전 알리미) 31곳, 과속 경보 계도 시스템 15곳, 정지선 계도 시스템 18곳 등이다.

우회전 알리미는 차량과 보행자, 자전거·킥보드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한 뒤, ‘차량 접근 중’, ‘보행자 접근 중’ 등 정보를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동시에 알리는 방식이다.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로고젝터(로고+프로젝터) 등을 활용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했다.

전농동 전동초등학교 통학로 등에 설치된 과속 경보 계도 시스템은 차량 속도위반 정보를 도로 위 전광판에 띄워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준다. 정지선 계도 시스템은 정지선 위반 여부를 감지해 전광판에 알리고 정지선 준수를 유도한다. 청량리청과물시장 앞 교차로 등에 마련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 교통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해 보행자 안전이 체감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유규상 기자
2025-12-1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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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