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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지난해 1만 9000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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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공모전’ 수기집 표지.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을 1만 8924명이 이용했다고 13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19세 이상 시민이 원하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포인트(35만원 상당)로 지원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지난해 규제 철폐를 통해 소득 요건을 없앴다. 해당 사업은 2018년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됐으며, 지난해부터 운영 권한이 광역자치단체로 이관됐다.

시는 모집 분야를 일반·장애인·디지털·노인 등으로 세분화하고, 중도 포기나 카드 미발급이 발생하면 즉시 추가 이용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 관리를 강화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인프라 확충에도 힘썼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및 25개 자치구와 협력해 사용처를 대폭 늘린 결과, 지난해에만 829곳을 새롭게 등록했다.

또 평생교육이용권 운영 첫해 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025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공모전’을 열어 최우수상 3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0명, 사용기관 우수사례 2곳을 선정했다. 시는 이들 사례를 모아 오는 수기집을 발간했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사업이 서울시로 이관된 첫해인 지난해 평생교육 지원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시민 삶의 실질적 성장과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누구나 더 가깝고 편리하게 배움을 누리는 ‘평생학습 선도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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