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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터 소규모 집수리까지 지원
올해 에어컨 청소 서비스 추가해


서울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특히 기존 홈케어 서비스와 세탁·짐보관 서비스에 더해, 올해부터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새롭게 지원한다.

강남구는 2021년부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홈케어 서비스로 일반 청소와 특수청소 311건, 방역소독 500건, 소규모 집수리 269건을 지원했다. 소규모 집수리는 도배·장판 교체, 방충망 설치, 안전 손잡이·가스차단기 설치 등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이불 등 세탁서비스는 월 145가구, 짐보관 서비스는 월 45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에어컨 청소 지원은 저소득 가구 중 호흡기 계통 중증질환자, 장애인, 고령자 등을 우선 지원한다. 대상은 500가구다. 올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1월부터 6월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 복지 담당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뒤 강남구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소와 수리 같은 작은 변화가 집안의 안전과 쾌적한 일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구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지원을 더 촘촘히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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