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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부터 취미·교양까지”…영등포구, 평생교육바우처 맞춤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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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일부터 13일까지 신청자 모집


2026년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홍보물.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늘리고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주민 3200명에게 1인당 연 20만원의 평생교육 학습비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분야를 취업·자격 취득 분야와 취미·교양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취업·자격 취득 분야는 ▲직업훈련 ▲자격증 ▲직무교육(회계, 세무, 금융 등) ▲복지 ▲조리 ▲바리스타 등 취·창업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에 사용할 수 있다. 취미·교양 분야는 문화, 예술, 인문 등 다양한 일반 교양 강좌에 활용 가능하다.

바우처는 구에 등록된 100여개 평생교육기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분야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신청한 분야에 해당하는 교육기관에서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일부터 13일까지다. 신청일 기준 19세 이상 영등포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YDP미래평생학습관을 방문해 할 수 있다.

본인 확인을 위해 신청자 본인이 직접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하며, 우선 지원 대상자의 경우 관련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우선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4월 1일 개별 안내한다. 선정된 주민은 4월 30일까지 바우처 카드 발급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카드는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도전이 취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 자격 취득과 직무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더 많은 구민이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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