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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생명 보호, 실질적 안전망 구축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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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학생 조기 발견·전문가 긴급지원
정신건강 위기학생 치료비·심리치료비 지원


전남교육청


전남교육청이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교육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학생 마음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발견·대응·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단순한 교육 횟수나 실적 관리 차원에서 접근하는 대신 위기학생 조기 발견부터 상담, 치료 연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이 학생 생명보호·마음 건강 정책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우선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마음EASY(마음이지)’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건강 상태도 상시적으로 살피고 있다. 이어 학생 마음건강 집중관리 주간을 운영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 지원하고 있다.

또 자살위험 학생의 경우 사례회의를 통해 개입 방안을 마련하고 관리카드를 활용해 최소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필요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학생 마음바우처’ 사업을 확대 운영 중이다. 정신건강 위기학생에 대한 치료비와 심리치료비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마음건강 전담기관을 기존 12개 기관에서 17개 기관으로 확대 지정했으며, 저연령 위기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초등학생 가정형 위(Wee)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학교·가정·지역사회·전문기관과 협력해 더욱 촘촘한 학생 마음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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