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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옥 경기도의원, 양평 문호~도장·문호~수입 도로사업 조속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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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옥 부위원장이 제39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건설국을 상대로 양평 지역 지방도 도로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예산 확보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1)이 양평 지역 숙원 사업인 지방도 352호선 문호~도장 간 도로와 지방도 391호선 문호~수입 간 도로 사업의 지연 문제를 지적하고, 조속한 사업 이행과 명확한 향후 로드맵 제시를 촉구했다.

윤순옥 부위원장은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건설국을 상대로 해당 도로 개설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정밀 점검했다.

윤 부위원장은 “두 사업은 양평군의회에서 활동할 때부터 지켜봐 온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임에도 설계 추진과 중단, 재검토가 반복되며 장기간 지연돼 주민들의 불신과 답답함만 키우고 있다”며 “사업별 추진 단계와 지연 사유를 명확히 밝히고, 향후 설계와 도로구역 결정, 예산 확보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건설국은 지방도 352호선 문호~도장 간 도로 사업의 경우 2013년 최초 설계 이후 재설계, 문화재 지표 조사,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가 반복되면서 장기간 지연되었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지난 4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재설계 용역을 보완·준공하고, 2027년 상반기 도로구역 결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방도 391호선 문호~수입 간 도로 사업은 2021년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된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타당성 평가를 거쳐 현재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경기도는 2027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같은 해 하반기 도로구역 결정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 부위원장은 “행정 절차의 필요성은 이해하지만 사업이 장기간 지연된 만큼 이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전이 있어야 한다”며 “도로구역 결정 이후 보상과 공사가 차질 없이 이어지도록 후속 절차와 예산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2027년도 본예산에 필요한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구체적인 추진 일정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며 “더 이상 행정 절차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성과로 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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