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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대 청년·예비부부 대상 통합 프로그램 운영
10회에 걸쳐 기초 체력 단련부터 건강 관리까지


서울 마포구 마포서강체력인증센터에서 한 주민이 체성분 검사를 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는 20~40대 청년과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신체․정신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구보건소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청년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돌보고 예비부부의 건강한 임신 준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건강검진에 그치지 않고 최근 확산하는 러닝 열풍을 반영해 전문 지도자와 함께하는 달리기 강습을 결합한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8월 8일 오전 프로그램 참여 전 마포구보건소 1층 마포건강관리센터에서 대사증후군과 우울증 검사, 체력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개인별 건강 분석과 맞춤형 운동 상담․처방도 실시해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에는 마포서강체력인증센터와 망원한강공원 게이트볼장 인근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력 충전 러닝크루’ 교실이 열린다. 달리기 자세와 스트레칭, 호흡법을 배우고 개인별 수준에 맞춘 단계별 페이스 훈련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10회에 걸친 훈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높이고 올바른 러닝 방법을 익혀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이 끝난 주말인 9월 19일에는 망원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과 정신건강 상태를 다시 검사해 참여 전후 변화를 비교·분석한다. 이후에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과 연계해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마포구 거주 20~40대 청년과 예비부부는 마포서강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2-6958-8323)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생활습관, 정신건강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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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